기아 종식을 향한 인류의 ‘야심찬 계획’이 사실상 무산됐다. 지난 2015년 열린 유엔 총회에서 회원국들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하나로 제로 헝거(Zero Hunger)를 채택하고 2030년까지 지구상에서 기아(굶주림)를 끝내겠다고 다짐했다. 하지만 기한 내 목표 달성은 불가능해 보인다. 2000년 이후 개선되던 기아 상황이 2016년을 기점으로 정체기에 들어섰기 때문이다.
컨선월드와이드는 기아로 고통받는 이들을 돕기 위해 설립된 국제 인도주의 단체로 2006년부터 매년 ‘세계기아리포트(GHR)’를 발간하고 있다. 올해 세계기아지수는 18.3점으로 ‘보통’ 단계를 기록했지만 2016년 19.0점에 비해서는 크게 나아진 게 없다. 기아 종식의 꿈은 이대로 멀어지는 걸까. 지난달 서울 명동에서 열린 ‘2025 세계기아리포트’ 행사에서 도미닉 크라울리(Dominic Crowley) 컨선월드와이드 대표를 인터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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